[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성환 광주 동남을 4.10 총선 무소속 후보(전 동구청장)가 7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동남을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폭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성환 무소속 후보는 “지금까지 수많은 청년 지원 정책들이 실행됐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라며 “정책적으로 지원됐던 예산이 종료되면 참여했던 청년들이 해당 사업을 정리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과거 동구청장 재직 시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8일 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 면접(FGI), 청년정책 추진 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군은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에서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용을 수정·보완했다.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4년 새해에 제주청년들은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를 통해 꼭 필요한 청년정책을 누리고 무주택 청년은 이사 비용을 지원받으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내년에 달라지는 제도·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담겼다.민생·경제 부분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가 ‘2023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27~29일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청년천하 동성로’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한다.올해 9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구청년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지역 신인 및 전문예술가들의 무대공연, 유명인 초청 토크쇼, 청년가요제 및 청년댄스 경연대회,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존, 청년단체 교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대구 청년 뮤지컬 컴퍼니의 오프닝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지사가 민선 8기 취임 100일간의 초석 다진 새로운 변화로 양극화, 저성장, 저출생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의 해법을 ‘기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국민들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어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왜 기회가 필요한지, 기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준비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2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 결과 ‘청년친화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청년 활동 지원 사업 등을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심사했다. 이번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 선정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을 포함한 300인의 선정
청년층 공략한 행보 집중[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년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2030세대를 잡지 못하고선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10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1일 1청년’이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2030세대를 겨냥한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이 후보에 대한 2030세대의 비호감도가 높은 흐름과 무관치 않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8명을 대
남녀청년 맞춤형 정책제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다.시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42명을 선발했다.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이들 청년들은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남여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위원장, 남·여 부
‘청년 취·창업 천국… 맞춤형 혜택 아낌없이 지원’양정목 “천안시의 체계적인 지원이 큰 도움 돼”천안시 “청년을 위한 정책… 미래를 위한 정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취·창업하기에 좋고 살기에도 편한 천안에 청년들이 몰려들고 있다.”충남 천안시가 청년들 사이에 ‘핫한’ 도시로 떠오르는 데는 천안시만의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과 복지 서비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천안시는 청년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265억원, 청년 주택 건립에 약 1900억원, 청년 복지에 10억원 등 청년이 살기 좋은 기반조성을 위해 2
10일 순천대 토크 콘서트중기 취업자 주거 지원 등청년 맞춤형 정책 강조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0일 순천대학교에서 대학생, 취업 준비생, 창업 청년, 마을공동체·사회적기업 활동가, 관광 사업가, 귀농·귀촌 청년 등 50여명과 함께 ‘청년 행복 토크 콘서트’를 했다.‘청년 행복 토크 콘서트’는 ‘행복한 전남, 행복한 청년’을 주제로 민선 7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 시대’를 청년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